상품후기

투썸플레이스 망고생 케이크 - 망고 잔치. 케익인지 망고산인지..??

무령 2026. 9. 1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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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티콘으로 망고생 케이크를 우연히 받았다.
받았으니, 한 번 맛이나 봐야지!

하고 투썸에서 구매를 하고 집에서 열어 본 망고생 케인은 정말 망고의 산이었다.

인간의 몸은 물이 70%라고 했던가.
망고생 케이크의 몸도 망고가 절반 이상 인 듯하다.

망고를 이렇게 많이 쌓아놨는데, 망고 맛은 좋겠지...?
케익에 쓰이는 과일은 대부분 냉동으로 맛없는 경우가 많지 않은가.
만약 이 케익의 망고맛이 별로면 정말... 그냥 케이크 채로 휴지통에 버려야 할 판이다.

망고 한개를 포크로 찍어 입에 넣어 보았다.

아... 맛있어. 이거... 내가 집 근처마트에서 망고만 별도로 사는 것 보다 훨씬 맛있는 망고가 얹어져 있다.
망고가 이렇게 맛있으니, 빵 부분이 얼마 없는 이 케이크는 일단 성공한 셈이다.



이 망고생 케이크의 빵부분은 망고를 지탱하는 힘이 부족한 설정도로 부드럽다. 실제로 케익을 자르려다가 모양이 무너져 버린 것이다.

어허...

케이크 시트가 이렇게 힘이 없으니 이쁘게 먹는 건 글렀다.
솔직히 망고가 산처럼 쌓여있는 것만 봐도 이 케이크는 이쁘게 먹는게 글렀다는 생각을 하기는 했다.

그럼 빵 부분 맛은 어떨까?

음~ 여기도 맛있다. 망고의 향이 물씬... 근데 그 망고가 원체 맛있는 망고이다보니 빵과 어우러진 망고크림과 생크림은 입안에서 한데 어우러져 솜사탕처럼 녹아 사라진다.

그래... 자신의 몸도 유지하기 힘들 정도로 연약한 케이크 시트였다. 입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녹겠지.
모양은 어쩔 수 없지만, 맛은 정말 좋다.

케이크를 먹다보면 보통 하루에 한 조각씩 먹어서 일주일정도는 걸려 다 먹게 되는데,
이 케이크는 하루 이틀이면 끝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먹는 것을 멈출 수가 없다.

이건 무조건 먹어봐야 한다. 강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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