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버터구이감자 - 감자에서 싹이나기 전에 빨리 요리해야한다는 압박을 해결하자.

무령 2026. 9. 1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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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가 판매할 때 사두었던 감자가 곧 싹이 날 것처럼 위험해지는 시기가 되었다.

 

싹이나면 독성이 생기기 때문에 빨리 처분해야 한다.

 

나는 어떻게 감자들을 처리할까 고민하다가, 휴게소에서 먹던 감자와 비슷한 요리를 해서 한꺼번에 감자를 요리해 버려야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재료]
감자(대) 6개

버터 4큰술
소금 1 작은스푼
후추 1 작은스푼

설탕 2 큰스푼
꿀(혹은 시럽) 2 큰스푼 - 없어도 됨.

 

감자 큰 놈을 6개를 처분하자!

 

[조리 요약]
1. 감자 껍질을 벗기고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다.
2. 버터를 팬에 녹이고, 감자를 넣는다.
3. 소금과 후추를 뿌린다.
4. 감자가 완전히 익으면 설탕과 꿀로 단맛을 가미한다. 끝.

 

 

 

분명 6개라고 했는데, 11개다.ㅎㅎ

껍질 벗기는 김에 그냥 있던거 다 해버려서 그렇다.

 

이 중에 6개는. 버터구이감자를 만들고.

4개는 감자짜글이에 쓰고...

2개는 계란감자국을 끓일 거다.

 

이걸로 집에 있는 감자는 클리어된다.

 

 

으어... 다 벗기고 나니깐 감자껍질만 한 무더기야...

 

 

 

껍질을 다 벗겼으면, 큰 후라이팬에 버터 4조각을 자글자글 녹이고 감자를 볶는다.

이 때, 소금과 후추를 골고루 뿌려준다.

 

 

불의 세기를 중불 이상으로 세게 해줘야 감자가 노릇노릇해 지면서 겉부분이 갈색이된다.

젓가락을 찔러서 저항감없이 푹 들어가면 이제 단 것을 넣어주자.

 

설탕만으로 간을 맞춰도 되지만, 난 더 맛있게 되라고 집에 있던 아카시아 꿀을 2스푼 더 넣어줬다.

 

단 것은 좀 많다 싶은 정도로 넣어야 맛있다ㅋㅋ

 

 

음~ 내가 만들었지만 너무 맛있어.

 

이렇게 해 놓으면 애들도 환장해서 먹는다ㅎㅎ

그냥 먹으라하면 잘 안먹는데, 역시 애들은 달아야 잘 먹지..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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