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후기

브리스톤 시계 A/S 체험기

무령 2026. 10. 1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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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전 쯤에 구매한 브리스톤 클럽마스터 시계가 고장났다.

고 사이에 모셔두고 몇번 차지도 않다가 오랜만에 한번 차고나가볼까? 하고 나갔더만 9시방향의 작은 바늘이 툭하고 빠지는거다. 어디에 부딪히지도 않았는데...

얼마나 당황스럽던지 내가 지금 중국산 짝퉁을 구매한게 아닌지 의심이 들정도였다.

다행히 구매시 왔던 서비스센터 명함과 보증서를 잘 보관하고 있던터라 따질수있을만한 근거는 마련되었다.


일단 안내받은 전화번호로 전화해본다. 서비스센터가 집에서 거리가 좀되기때문에, 택배 접수를 신청하자 문자로 안내해준다



왔다갔다 8천원은 기본으로 들겠구만..
보증기간이 2년이기때문에 수리비는 안나올거라 믿고 택배로 보낸다.

보증서도 택배에 동봉해서 보내야하는데, 하나밖에 없는 원본 보증서를 보내려니까 불안하다. 수리하고 안돌아오는거 아냐?

보증서는 이렇게 생겼다.

혹시모르니 보내기전에 사진을 고이 찍어둔다.

수리에 최대 20일까지 걸릴수있다길래 인내하는 마음으로 기다리려했는데 첫연락은 택배가 센터에 도착한날 왔다.



전화를 못받았더니 이렇게 문자가 오길래 전화를 해보았다.

그런데, 내 불안했던 마음이 현실이 되어버렸다. 분명히 동봉한 보증서가 없다는거다.

아니...내가 분명 넣는데요.
혹시 몰라 사진까지 고이 찍어뒀는데요.

보증서는 다시 찾아봐도 없단다...하아;;;

대신에 찍어둔 사진을 보내달라기에 보내주었다.

이걸로 처리가되는지 확인해보겠다고 기다리라고하였다.

다행히 30분쯤 뒤 가능하다고 하고 수리비관련 안내를 받는데, 혹이 시계에 물리적 충격받은 흔적이 있다면 수리비가 청구될수있다고 한다.


아니... 일단 어디 부딪힌데 없어서 상관없긴한데, 좀 이해가 안된다. 유리에 흔적도 없을정도로 어디 좀 부딪혔다 치자. 산지 몇개월 안된 새시계가 그 상황에서 바늘만 툭하고 빠지면 이게 정상인가? 수리비를 구매자가 부담하는게 맞아?

내 경우 어디 부딪힌게 아니기때문에, 따질상황이 아니었기에 그냥 넘어가긴했는데 역시 기분이 좀 그렇다.

이틀 후.

다행히 추가 수리비없이 택배비만 청구하는 문자가 왔다.



배터리까지 무상으로 교체받을수 있어서 그나마 좀 기분이 나아졌다.

이제 며칠후면 도착하겠구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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