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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후기

고디바 다크초콜릿 케이크 - 짙은 우주 속 금가루 별. 왠지 악마를 떠올리게 하는 초코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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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케이크를 좋아한다 해서 그런지 형님이 고디바 다크 초콜릿 케이크를 보내주었다. 고디바에 초코라면 무조건 맛있겠지. 내 돈으로 직접 사려면 선뜻 손이 가지 않는 가격이지만, 선물 받았으니 먹고 리뷰를 써볼 좋은 기회를 얻었다ㅎㅎ

 

 

겉포장을 열어보니 우주선의 창 밖으로 우주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의 디자인이 보인다. 새까만 우주에 반짝반짝 빛다는 별이 있다.

 

 

우주선의 창을 열면 100주년 기념 케이크의 고급스런 자태가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낸다.

 

 

난... 이 케이크 모양 유지하기 위해 두르고 있는 비닐을 벗길 때가 제일 힘들다. 까딱하면 손에 묻고 뜯기도 힘들어...ㅠ

그리고 요즘에 프리미엄 케이크 종류는 이 고디바 처럼 두겹으로 되어 있는 경우도 많다.ㅠㅠ 

 

한 겹도 겨우 벗겼는데 또 있어!!

 

 

 

두 번째 비닐을 벗겨내니 드디어 케이크의 속살이 드러난다. 상처나지 않게 살살살 달래면서 벗겨본다.

 

 

 

케이크가 알몸으로 부끄러워 하며 자신을 보이고 있다. 흐흐흐...

 

 

자. 단면, 단면을 보자. 

 

한 조각을 덜어내려 했지만, 냉동으로 보관되었던 터라 칼이 들어가지 않는다... ㅡ.ㅡ

 

 

일단 포기하고, 어떻게 할까 고민하는데 까만 우주의 별처럼 빛나는 저게 금이라는 사실을 이제서야 발견했다.

허허.. 대체 금은 왜 먹는거야?

 

 

어느정도 녹기를 기다리려다가 못 참고 조금 파먹어 본다ㅎㅎ

음~ 이 진한 초콜릿의 향미. 역시 고디바는 초콜릿.

 

하지만, 블라인드로 스벅이나 다른 브랜드의 비슷한 초콜릿 케이크를 먹어봤을 때 구분할 수 있을까?

솔직히 자신없다ㅋㅋ 분명... 이 깊은 초콜릿의 맛은 다른 브랜드와는 다른 것 같지만,

다른 프리미엄 브랜드의 비슷한 케이크에 비해 차이는 미묘하다.

 

알고 먹으니까 그런것 같은 기분이 들지.

 

 

좀 파 먹다 보니, 이제 칼이 좀 들어간다.

정말로 단면을 한 번 보자.

 

살짝 하얀 저 부분이 아직도 유난히 단단하여 케익을 자르는데 난이도를 높혀준다.

 

 

확실히 맛있다. 정말 맛있다.

 

그런데 이 정도 가격을 주고 먹을 정도인지는 잘 모르겠다.

 

내 고급지지 않아서 그런가. 95프로의 완성도와 100프로의 완성도의 차이를 난 쉽게 느끼지 못 한다.

95프로가 아니라 80프로만 되도 잘 구분 못할 것 같다. 가격은 훨씬 싸지는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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