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목련 - 박재두 차마 미치지 못한 사모(思慕)도 속된 업보살아 한 되는 목숨 오늘 가도 그만인데눈감고 못 거둘 숨결 풀어 피는 목련꽃 숨 닿을 거리 밖에 돌아누운 어둔 산맥넘나드는 바람결에 억새꽃은 길로 자라도해마다 눈뜨는 향수 더해가는 나이테 이리 성하지 못한 연대(年代)에 발을 짚어새벽 연봉(連峯)에 무지개로 올릴 기약한 하늘 원통한 강산 숨어지는 목련꽃이 시는 순결하고 흰 목련꽃의 개화 과정을 단순히 자연의 변화로만 보지 않고, 인간적 한(恨)과 애달픈 사모의 정, 그리고 시대적 아픔(원통한 강산)이 승화되어 피어나는 결정체로 형상화한 작품이다.이 시조에서는첫 수에서 목련의 개화둘째 수에서 목련의 성장셋째 수에서 목련의 낙화를 그리고 있다.1장내용: 다 전하지 못한 그리움(사모)마저 업보로 안고 사는 삶의 한스.. 더보기 캘슨 피터래빗 데니쉬 버터 쿠키 - 맛도있고 양도 많네 구매 링크: https://toss.shopping/_m/pkGuuGb7 커피에는 역시 쿠키! 맛있고 가성비 좋은 쿠키를 찾아 헤매다가 이번에는 피터래빗 데니시 버터쿠키를 구매하여 보았다. 이전에 속았던 이름만 데니쉬이고 중국산인 제품과는 다르게, 이건 엄염한 덴마크 산이다.ㅎㅎ 단 것을 좋아하는 나는 굵은 설탕이 솔솔 뿌려진스퀘어 버터쿠키와 프레첼 버터쿠키가 좋다. 물론 다른 세 가지 쿠키도 나름의 특색과 맛을 가지고 있어 다 맛있다. 열면 딱 이렇게 들어가 있는데, 2층으로되어 있어, 위 층을 다 먹으면 아래층에 있는 쿠키를 다시 한 번 새 제품을 먹는 기분으로 다시 즐길 수 있다. 맛도 있는데 양이 넉넉한 것은 또 얼마나 마음에 드는지ㅎㅎ 한 동안 커피에 곁들이는 디저트는 걱정 없을 듯.. 더보기 명현만 간장게장 - 맛있어보이나 막상 먹으면 애매하다. 만리라는 먹방 유투버가 간장게장을 너무 맛있게 먹는 것을 보고 무심코 따라 사먹어 본 이후부터, 나는 간장게장에 푹 빠지게 되었다. 그래서 이 가게 저 가게 맛있어 보이거나 가성비 좋아 보이는 곳을 찾으면 바로 주문해 보았는데, 이번엔 명현만 간장게장 집에서 요기요로 주문해 보았다. 명현만이라는 사람은 격투기 선수였던 사람인데, 복싱 관련 예능 프로그램을 보고 알게 된 사람이었다. 방송하는 중에도 운동에서 은퇴한 이후에 간장게장 집을 운영한다는 소리를 종종 들었는데, 방송으로 유명세를 탄 덕분인지 이렇게 체인점까지 내서 사업을 확장 중인가보다. 이 기회에 어디 한번 먹어보자 하고 간장게장 2마리, 양념게장 2마리, 새우장 6마리 를 시켜보았다. 베달 온 게장들은 일단 비주얼은 합격이다. 이렇게 정갈하게 .. 더보기 브리스톤 시계 A/S 체험기 8개월 전 쯤에 구매한 브리스톤 클럽마스터 시계가 고장났다.고 사이에 모셔두고 몇번 차지도 않다가 오랜만에 한번 차고나가볼까? 하고 나갔더만 9시방향의 작은 바늘이 툭하고 빠지는거다. 어디에 부딪히지도 않았는데...얼마나 당황스럽던지 내가 지금 중국산 짝퉁을 구매한게 아닌지 의심이 들정도였다.다행히 구매시 왔던 서비스센터 명함과 보증서를 잘 보관하고 있던터라 따질수있을만한 근거는 마련되었다.일단 안내받은 전화번호로 전화해본다. 서비스센터가 집에서 거리가 좀되기때문에, 택배 접수를 신청하자 문자로 안내해준다왔다갔다 8천원은 기본으로 들겠구만.. 보증기간이 2년이기때문에 수리비는 안나올거라 믿고 택배로 보낸다.보증서도 택배에 동봉해서 보내야하는데, 하나밖에 없는 원본 보증서를 보내려니까 불안하다. 수리하고 .. 더보기 스타벅스 패션프루트 블렌디드&더 멜론 오브 샤인 케이크 - 보기좋은 색감. 맛은 평범. 멜론과 샤인머스켓이 들어간 생크림케이크이다미니 홀케이크라 일반 조각케이크에 비해 두배정도 되는 분량이다. 그래서인지 가격도 두배!ㅎㅎ가벼운 선물용으로 딱 좋은듯한 포장이다. 선물은 일단 첫인상이 이쁘면 큰 점수를 먹고들어간다.같이 마시려고 망고 패션 프루트 블렌디드를 주문했다.늘상마시는 자몽허니레몬 블렌디드에 비해 맛이 더 밍밍하게 느껴진다. 음료선정 실패...그럼 케이크는?케익 내부는 이렇게 층을 이루고있고, 중간중간 위에 올라가있는 샤인머스켓외에도 콕콕 박혀있다.반으로 잘려서 4조각정도 인듯하다.맛은 평범했다.기대했던 달콤함이나 상콤함이 별로없고, 차라리 생크림 케이크를 먹는맛 못하는 미묘한 맛이었다.사용하는 과일 맛이 별로인듯했다.양도 많은데 맛이 별로라 좀 힘들게 먹었네...ㅠ오늘은 음료고 케이.. 더보기 카페 구옥수수 - 고양이들과 함께하는 영종도 분위기 좋은 카페 카페구옥수수 인천 영종구 운남로 233 오랜만에 아이들과 나들이를 가기로 했다. 말기암 선고를 받고 몸 상태가 급격히 안좋아져 외출은 생각지도 않았는데, 오늘은 왠일인지 컨디션이 좋았기 때문이다. 이럴 때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놓지 않는다면 언제 또 만든단 말인가. 동물. 곤충 같은 생물들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우리가 선택한 곳은 카페 구옥수수라는 곳이었다. 영종도에 있는 카페인데, 옛날에 사람이 살던 집을 매입하여 카페로 리모델링 한 곳이라고 들었다. 이 곳 사장님이 엄청 부지런한 분이신지, 카페에 들어서자 여기저기 화단과 마당에 식물들이 가득 가꿔져 있는데, 진짜 손이 많이 가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 정도였다. 길고양이들을 카페에서 키우는지 카페에 돌아다니는 고양이들은 사람에 대한 적.. 더보기 덴하임 데니쉬 5믹스 쿠키 - 덴마크 과자인 줄 알았는데... 커피나 우유와 곁들일 수 있는 과자를 즐기다보니버터쿠키와 같은 종류를 자주 사게 된다. 고급스러운 느낌에 개별포장으로 상품 설명이 멋들어지게 되어 있길래 샀는데사고 보니까 중국산 과자였다. 어쩐지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더라니... 속았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일단 한 번 먹어보고 판단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과자 봉지에 한자가 없었으면 중국산인지로 모를뻔... 맛을 본 결과는 생각보다 괜찮았다는 결론다.5종류의 맛이 있는데, 그 중 한 종류만 그... 중국산 대량과자의 특유의 탈지분유 같은 향이 나서 별로 이긴 했는데나머지 4종류는 너무 맛이 강하지 않고 커피와 같이 먹기에 딱 좋은 느낌이었다. 담낭 절제 수술 이후, 안그래도 까다로운 입맛을 가졌었는데 더욱 까다로워진 내 친구도 이 과자를 먹어보고 .. 더보기 버터구이감자 - 감자에서 싹이나기 전에 빨리 요리해야한다는 압박을 해결하자. 특가 판매할 때 사두었던 감자가 곧 싹이 날 것처럼 위험해지는 시기가 되었다. 싹이나면 독성이 생기기 때문에 빨리 처분해야 한다. 나는 어떻게 감자들을 처리할까 고민하다가, 휴게소에서 먹던 감자와 비슷한 요리를 해서 한꺼번에 감자를 요리해 버려야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재료]감자(대) 6개버터 4큰술소금 1 작은스푼후추 1 작은스푼설탕 2 큰스푼꿀(혹은 시럽) 2 큰스푼 - 없어도 됨. 감자 큰 놈을 6개를 처분하자! [조리 요약]1. 감자 껍질을 벗기고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다.2. 버터를 팬에 녹이고, 감자를 넣는다.3. 소금과 후추를 뿌린다.4. 감자가 완전히 익으면 설탕과 꿀로 단맛을 가미한다. 끝. 분명 6개라고 했는데, 11개다.ㅎㅎ껍질 벗기는 김에 그냥 있던거 다 해버려서 그렇다. 이 중에.. 더보기 이전 1 2 3 4 ··· 7 다음